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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21일부터 30일까지 산수화가 8인 초대 전시회 ‘산수 팔도유람展'을 연다.초대 작가는 박창수, 박홍순, 백중기, 서범구, 송순종, 이관수, 조양희, 최현익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이다. 출품 작품들은 전통적인 실경 또는 진경산수에 정신을 두고 산하를 직접 답사해 화폭에 담아온 작품들이다. 작품 대상의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그리고자 하는 사유의 정신이 담겨 있다.작가들은 여행 현장에서 화선지를 깔고 느껴지는 감흥을 그대로 작품에 옮기거나, 자신이 사는 지역을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산수화가 8명을 초대했다.이들이 펼치는 '산수 팔도유람전'을 통해 우리나라 특유의 아름다운 강산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도든아트하우스는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자연을 벗 삼고 돌아다니며 구경하기를 즐겼다는
조각가 김창빈 개인전 ‘목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김창빈은 구리 파이프나 판을 오리고, 두드리거나 용접해 형상을 만든 후 다시 색을 내는 고된 노동을 동반하는 작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차갑고 거칠거나 딱딱한 금속판이 작가의 손을 거치며 곱디고운 목련꽃으로 피어난다.지난해 전시가 개화하기 시작한 목련꽃 봉오리 위주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겨울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봄바람을 기대하게 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꽃잎이 하나 둘 피어나며 만개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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