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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그린빌딩 대상' 수상

3시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8일,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주관한 ‘2025 그린빌딩의 날’ 행사에서 ‘그린빌딩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왔다. 경북 영주시에 국내 최초 5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을 준공하고, 당시 최대 면적인 4500㎡ 규모의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을 축조하는 등 목조건축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8년에는 ‘세계목조건축대회(W...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호텔 스타일 침대 프레임 ‘토스티’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혁신성과 기능성, 감성 품질,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일룸의 ‘토스티’는 감각적인 외관과 사용자 중심의 실용
사단법인 한국흰개미대책협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목조건축물 및 목부자재의 피해 예방과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국내 흰개미 연구 및 방제 전문가와 일본의 목재 및 흰개미 전문가를 초청해 흰개미로 대표되는 목재의 생물학적 피해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목조 건축물과 문화유산의 피해 예방 및 보존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
경기 광주 쌍령지구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안정적인 토지 확보로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드림시티는 사업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까지 강화했다고 알려졌다.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인근의 A2 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 총 19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74㎡ ▲84㎡ ▲100㎡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
산림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이 직접 사방댐 대상지를 발굴하는 ‘주민참여 사방댐 대상지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8월2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해 산림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사방댐 대상지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본인 거주지역뿐만 아니라 부모님 또는 자녀, 친·인척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사방댐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사방댐이 필요한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국립춘천숲체원에 16일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시민버스를 타고 방문, 시니어 정기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항노화 표준 ‘으쌰으쌰 숲속운동’, △‘깨우자 몸과 두뇌’, △‘기억의 길’ 등을 체험했다.이 사업은 국립춘천숲체원, 강원대학교, 한림성심병원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무신문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사전 세미나가 4월23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공모전 주제인 ‘결구: 서로를 연결하는 구조’를 중심으로, 공모 참가자 및 목조건축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세미나는 이영재 운영위원장의 공모전 소개로 시작된다. 이어 최혜진 심사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결구’라는 키워드가 가지는 건축적 의미를 심도
전기차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와 손잡고 오늘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전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파면 후 일주일 간 관저에서 228톤이 넘는 물을 사용해 논란이 인 가운데, '야외수영장 물을 완전히 교체한 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는 지...
국민의힘 저출생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간담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에 상고심 답변서를 제출했다.이는 검찰이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것에에 따른 대응이다.앞서 검찰은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0일 대법원에 상고 이유서를 제출했다.이에 이 전 대표는 이튿날인 11일 상고 이유서를 송달받았으며, 열흘의 제출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답변서를 내며 절차를 마무리했다.대법원은 답변서 제출 기한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심 대법관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심 배당은 이
국민의 힘이 22일 오후 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8명중 4명을 가리는 1차 컷오프 발표를 하루 앞둔 21일 이철우 한동훈 안철수 나경원 후보가 보수의 성지이자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과 대구지역을 같은 날 함께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경북도지사 신분으로 경선에 참가한 이철우 후보는 21일, 경북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이날 안동 일직면 명진리, 의성 단촌면 구계리, 영양 석보면 화매리, 청송 청송읍 월외리, 영덕 지품면 삼화리 등 5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피해복구
사법부가 사회적 논란을 영상으로 제작해 퍼트리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탓에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자 판결로 경종을 울렸다.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5월 경기지역 입주물량이 대폭 증가하며 수도권 물량이 200% 넘게 증가했다. 광명, 의왕, 화성시 등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입주가 물량 증가를 주도하면서다.21일 인천일보가 부동산 중개업체인 직방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6205세대로 4월
중부뉴스통신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대해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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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21일 국회 제10간담회실에서 ‘홈플러스 사태로 본 투기자본 MBK 규제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모펀드의 약탈적 행위를 법적으로 제동 걸기 위한 입법 추진 의지를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라 제도적 방임이 빚어낸 사회적 참사”라며 “노동조합의 권한을 강화하고, 과도한 부채를 동원하지 못하도록 상법, 근로기준법, 자본시장법 등 5개 법률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발표된 법률 개정안은 ▲상법 ▲근로기준법 ▲채무자 회생 및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림특위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농산어촌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현안 및 정책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이번에 구성된 산림특위는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유관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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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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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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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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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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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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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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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응원봉 시위' 등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2030 여성들이 정치적 주목을 받았던 데 대해 "여성들께 감사와 존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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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저출생특위, 청년참여형 정책 설계 본격 착수
국민의힘 저출생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간담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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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78% 10대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이른바 불법 합성물 ‘딥페이크’ 성범죄 그림자가 10대를 둘러싸고 있다. 가해자 대다수가 10대인 것과 동시에 피해자 또한 2명 중 1명꼴로 10대였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7개월 동안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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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4회 UAM 올림피아드’ 대학생 참가팀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0월 29일 경북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팀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UAM 분야의 기술과 제도를 주제로 기체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올림피아드 참가부문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 총 6개 부문이며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올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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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 진, 실업 무대 첫 대회서 100m 제패…아시아선수권 기대감
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 나마디조엘진이 성인 무대 첫 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엘진은 2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출발은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