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서 활주로 외곽 로컬라이저의 콘크리트 둔덕이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의 방위각 시설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국내 공항들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 결과, 제주국제공항 로컬라이저의 기초대와 구조물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특별점검은 △방위각시설 △활공각시설 △거리측정시설 △전방향표지시설 등 활주로 인근의 항행안전시설 4종에 대한 설치 위치, 재질, 형상 및 성능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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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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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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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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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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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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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사)필하모닉데어클랑과 업무협약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필하모닉데어클랑과 충북 문화예술 진흥 및 융복합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연시설 및 장비 활용, 지역인재 양성 및 강사진 지원, 신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을 모은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청주지역 현‧관악 전공자로 구성된 필하모닉데어클랑과 양질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양산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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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전동공구, 강력한 성능의 18V 원형톱 출시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18V FUEL 원형톱 III_190mm_7.5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부하 작업도 문제없을 만큼 뛰어난 파워와 빠른 작업 속도로 주목받고 있다.강력한 퍼포먼스와 정밀한 작업신제품 원형톱은 POWERSTATE™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최대 3100와트의 출력을 제공한다. 작업 속도는 일관성을 유지하며, 0°부터 57°까지 다양한 베벨 각도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90° 기준 최대 68mm, 45° 기준 최대 53mm 깊이의 커팅이 가능해 다목적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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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700만㎡ 규모 21개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충북도는 올해 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관계 규정에 따라 산단 지정권자는 지역 내 입지수요와 분양 현황 등을 검토한 후 시도별 산단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 올해 지정 계획에 포함된 산단은 총 21곳, 1700만㎡이다. 지역별로는 음성 7곳, 충주·진천 각 4곳, 청주·증평 각 2곳, 제천·보은 각 1곳이다. 도는 투자유치 불리지역 중 3곳을 이번 계획에 반영하고, 나머지 지역도 연중 추가 반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에 반영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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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쾌적한 설 연휴 조성 쓰레기 총력 대응체제 구축
영덕군이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중 26일과 29일을 제외한 전 기간에 걸쳐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번 연휴는 대체 공휴일이 추가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영덕군은 연휴기간 중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그날 생긴 쓰레기는 그날에 치운다는 목표로 연휴 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1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아울러 설날 당일은 수거 작업이 중단되는 만큼 원활한 쓰레기 처리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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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금고이사장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기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