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송전탑 이설 관련 해결 방안 마련촉구,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출입로 도로 막힘 문제, 동천동 스마트타운 시민 안전 버스 승강장 설치 등 지역 민원과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이교우 의원.이 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의 비결로 "무조건 가서 살핀다"라고 전했다. 무엇을 원하는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이 의원은 주민들과 계속된 만남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구 구석구석을 살피며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석운동자연휴양림, 고기동 일대 도로 교통정체 '핑퐁행정 안돼'내년 1월
4일전
수도권매립지의 대체매립지 공모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벌써 네 번째다.인천시는 최근 대체매립지 공모 논의를 위해 인천시를 비롯해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4자 협의체가 만났다고 13일 밝혔다.상견례 성격의 만남으로,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 협의부터 시작된다.대체매립지 공모는 2021년 1~4월 1차를, 같은 해 5~7월 2차, 올해 4~6월 3차를 진행했으나 모두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 4차 공모? 총리실 전담기구?…진전 있을까3차 공모는 인센티브를 3,000억원으로 늘리고, 부지 면적 등의 조건을 완화했다. 공모 설명회에도
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조건 만남으로 10대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A 씨를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참여한 10대 남녀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월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B 양에게 조건만남 채팅앱을 이용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 씨 등은 성 매수 남성들이 있는 모텔로 들어가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성 매수 남성 두 명에게 500여만 원을 뜯어 낸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이 다음 주에 만난다.이양섭 도의장, 김현기 시의장도 자리를 함께 한다.이번 4자 회동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이뤄지는 도와 시 수장들의 만남으로 향후 협치의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시험대로 볼 수 있다.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의 주선으로 만나게 됐다.어떤 대화가 오갈지는 알려진게 없다.다만 취임 초기부터 복지정책 지원 등 현안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만큼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중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동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사직대로 잔디광장 조성 문제다.김 지사는 취임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조건 만남으로 남성을 유인한 뒤 현금을 갈취한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참여한 10대 남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B양에게 조건만남 채팅앱을 이용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성 매수 남성들이 있는 모텔로 들어가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지난 6월 6일에 5명,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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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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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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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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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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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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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세금먹튀' 지난해 400억원·5천명 육박
외국인의 국세 체납액이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 4천847명이 체납한 국세는 397억원으로 집계됐다.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06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부가가치세 154억원·양도소득세 31억원씩이다.외국인의 국세 체납은 2019년 134억원에서 2020년 145억원, 2021년 248억원, 2022년 347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체납 인원도 2019년 2천910명, 2020년 2천9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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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WS 서버칩 생산한다...유럽·아시아 공장 구축은 일단 보류
인텔은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와 수십억달러 규모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인텔은 AWS 자체 서버칩을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인텔은 바이든 행정부가 국방 산업 제조 구축을 위한 3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국방 프로젝트 수주 소식 이후 인텔 주가는 6% 뛰었다.인텔은 또 최근 회사를 둘러싼 위기론을 누그러뜨리기 위힌 알환으로 칩 제조와 디자인 부문을 별개로 운영하는 행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파운드리 부문에 대한 독립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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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양육자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최근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사건의 발생으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의 피해가 많다고 알려지면서 양육자들의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이에 여성가족부 지정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인 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오는 26일 10시 제주YWCA 강당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 디지털미디어 시대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 △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양육자의 실천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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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계획이다. 2025녀 1월부터 주 5일제로 돌아간다.1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근무 방식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일주일에 3일 이상 사무실 근무 의무제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근무 방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주 5일제는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자녀가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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