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는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해 굿즈로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선수들이 지난 시즌 입었던 유니폼을 활용해 스포츠백, 신발주머니, 파우치, 머리끈 등으로 만들었다. 제작한 굿즈는 SK슈가글라이더즈 팬클럽과 연고지인 경기 광명시 청소년 및 시민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SK슈가글라이더즈에서는 연간 180벌의 유니폼이 소진되며, 유니폼은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 소재로 제작된다.SK엔무브 측은 "시즌 종료 후 폐기했던 유니폼을 재활용해 상품으로 재탄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