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자원봉사단체 천사회 회원들과 함께 재가복지노인 가정 50가구에 미숫가루와 설탕 1㎏, 단팥빵을 전달했다. 천사회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미숫가루를 드시면서 떨어진 기력과 건강한 기운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

더워지는 날씨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바다로 몰려들고 있다. 이에 이안류 등의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고 지난달 29일 영국 인디펜던트가 전했다.심린 로 분석가들이 허리케인 상륙과 상어의 공격, 이안류와 같은 사고를 연구해 작성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목록'에 따르면 현지 위험한 해변 대부분이 플로리다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 북서부 패너마시티마 해변에서는 최근 익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

지난 24일, 카페 산 엘 아르카가 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카페 산 엘 아르카는 유가읍 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로 커피와 식사 등을 판매하고 있다.카페 대표 이효선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상황에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부한 소감을 밝혔다.유가읍장 손계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가지고,

단양군 매포읍청년회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과 헌혈증 43장을 지난 21일 기탁했다.매포읍청년회는 지난 4월 사랑의 헌혈행사로 모은 헌혈증을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또 더워지는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서형국 청년회장은 “성금과 헌혈증 전달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매포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열무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워지는 날씨 속에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920세대에 3㎏씩 총 2760㎏을 전달했다. 인천적십자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와 자살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미영 인천시협의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

제주시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를 표하기 위해 평소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40가구에 밑반찬 및 양곡 전달 활동을 펼쳤다.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서로의 격려 속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빙과류의 역사에 대해 7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아이스크림의 기원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설에 따르면 1세기에 시작됐다고 한다. 고대 로마, 인도, 중국 등에서 귀족들은 빙과류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기원전 1세기경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병사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저장해 둔 눈이나 얼음을 사용해 우유와 꿀을 섞은 디저트를 보급했다는 설도 있다.고대 국가에서는 추운 지역에서 얼음이나 눈을 채취하거나, 공냉법을 이용해 얼음을 만들었다고 추정된다. 공냉법은 공기와의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명은 지난 14일부터 오이 600여개를 절이고 일주일간 숙성시킨 후,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절인 오이지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이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김영섭 해양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으로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식사

대표적 항산화 물질…생가지는 독성있어 익혀 먹어야■가지의 효능3년 전에 이뤄졌던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1위가 ‘가지’라고 한다. 가지 특유의 향과 색, 흐물거리는 식감 등이 한국인들이 가지를 기피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식재료인 가지는 알고보면 더워지는 날씨에 제철을 맞아 꼭 먹어야하는 여름 채소 중 하나이다.가지의 원산지는 인도로, 우리나라가 가지를 재배한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풍부한 일조량과 따스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가지는 늦은 봄부터 수확하지만, 여름 이맘때쯤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소고기 죽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사이동 지사협의 영양 죽 나눔 행사는 수년째 이어져 오는 사이동 후원 행사로, 위원들이 손수 야채를 썰고 간 소고기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인 죽을 치아가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사랑과 온기를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김호열 사이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 초입인 6월에 주변을 보면 벌써 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보인다”며 “이번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