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이 올해도 전국적으로 본격화됐다. 고령층과 귀농·귀촌인,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저금리 융자, 최장 19년 분할상환 조건이 제공되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추가 인센티브까지 얹어주는 방식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노후한 주택을 철거하고 새롭게 집을 짓거나 개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축업계도 이에 발맞춰 ‘농촌형 주택’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목조 모듈러주택 시공 전문기업 공간제작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