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이 1993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상가뭄 발생일수 전국 3.3일로 역대 최저 5위를 기록했으며, 충청지역은 31년만에 미발생했다는 분석이다.기상청은 24일 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지난 31년 동안 가장 적었다고 밝히며, 이를 분석한‘2024년 기상가뭄 발생 특성집’을 발표했다. 2024년 전국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역대 다섯 번째로 적은 수준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