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인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및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일원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없이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요 동선에 무장애 경사로, 다목적 화장실, 수유실, 시각.청각 보조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관광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