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첫 교육문화시설인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30일 준공식을 열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이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광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문의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총사업비 197억76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22㎡ 규모로 조성됐다.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2층과 3층은 생활관 32실이 자리해 총 72명의 교육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