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볕뉘'가 밀양에서 문을 열었다.밀양시는 밀양시 교동 향교·고가촌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볕뉘가 4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볕뉘는 문화도시사업으로 공간으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휴식 및 편의 공간이다. 작은 틈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라는 뜻의 볕뉘.밀
청송군은 지난 1일 세림인더스트리·㈜성진화학 황광원 대표가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광원 대표는 밀양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
경남도가 합천과 밀양에서 대형 산불이 있었던 2022년 말 대형 산불 상황 관리를 위해 조례까지 개정했지만 또다시 대형 산불 사태를 맞았다. 산불 예방 관련 예산은 현재 조림사업보다 임도 시설 비중이 큰 편인데, 앞으로 조례와 예산 등 산불방지 대책 전반을 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 밀양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세림인더스트리·㈜성진화학 황광원 대표가 지난 1일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황광원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아침 밀양고등학교 인근에서 밀양녹색어머니연합회, 밀양모범운전자협회, 밀양경찰서 및 밀양시청과 더불어 2025학년도 교통안전 안전사고 예방) 및 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밀양에서 교통량이 매우 많은 국립식량과학원 사거리에서 일반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더불어 학교 인근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 활동도 함께하여 다채로운 캠페인 활동
경남에서 최근 3년간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남도와 시군이 산불대응 장비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2022년부터 3년간 피해 면적이 100㏊가 넘는 대형산불이 5건 발생했다.2022년 2월 28일에는 합천에서, 같은해 5월 31일에는 밀양에서 대형산불이 났다.이듬해인 2023년 3월 8일과 3월 11일에는 각각 합천과 하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179㏊, 128㏊의 산림자원을 시커멓게 태웠다.올해 들어서는 지난 21일 산청에서 대응 3단계의 대형산불이 발생해 닷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밀양시가 봄을 맞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영남루, 위양연못 등 문화 관광 명소와 봄꽃이 어우러진 밀양은 해마다 3월부터 5월까지 관광 성수기를 맞는다.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꽃 행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4,5월 밀양은 눈부신 태양 아래 빛나는 봄꽃과 축제로 절정을 이룬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로 넘쳐난다. 밀양의 대표적인 봄 관광 코스인 영남루 주변 벚꽃길은 국보인 영남루와 밀양읍성, 밀양강이 어우러진 풍경에 벚꽃이 더해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밀양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가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류지아 주식회사 시너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1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청년CEO협회는 그간 울산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협업 시스템 구축 및 통합 마케팅 지원 △공익 및 국가정책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앞으로의 운영계획에서는 △협회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