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부터 우리나라 모든 국적기는 기내 좌석 앞 USB 단자를 통한 보조배터리 직접 충전이 금지된다. 기내 반입한 보조배터리 간 충전도 할 수 없다.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기내 반입하는 보조배터리는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기내 선반보관도 금지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이런 내용의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강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과의 일문일답.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내
최근 해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국내로 밀수한 어선 관계자 3명이 관세법 위반혐의로 해경에 체포돼 구속됐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러시아산 레드킹크랩과 털게 5400kg을 밀수한 어선 A호 선장과 선원 2명을 붙잡아 구속하고 이들이 밀수한 수산물 전량을 압수 조치했다.해경은 붙잡힌 이들을 대상으로 수입식품법위반 등 추가 여죄 및 공범에 대한 수사를 이어 갈 방침이다.김지한 서장은 “군·세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밀수·밀입국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엄정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해상에서 외국적 화물선으로부터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넘겨받아 국내로 반입한 선장과 선원들이 포항해경에 의해 붙잡혔다.5일 포항해양경찰서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60대 선장 A씨와 50대 선원 B씨를 구속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일 40t급 어선을 타고 나가 공해상에서 외국적 화물선으로부터 시가 약 5억원 상당의 러시아산 레드킹크랩과 털게 약 5.4t을 넘겨받아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포항해경은 이들이 밀수한 수산물 전량을 압수 조치하고 식품법위반 등 추가 여죄 및 공범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물품을 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과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체계 개선, 농업 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