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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제주형 영유아 발달지원 네트워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형 영유아 발달지원 네트워크 협의체는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신속한 전문서비스 연계를 위해 도내 복지·보건·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민관기관 총 15곳으로 구성된 협의체다.발대식은 협의체 구성 기관장 및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추진경과 및 주요사업 소개, 협의체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발표가 이뤄졌으며 기관 간 원스톱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이 함께하는 하나울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나울가족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운동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가족간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날 운동회는 대형공 옮기기, 손에 손잡고, 볼풀공 폭탄, 댄스타임, 팔씨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경품 추첨, 점심식사 등이 남녀노소 누구나
경남도가 민선 8기 후반기 ‘도민행복시대’라는 도정방향을 천명한 후 전체 예산의 43% 이상을 복지정책에 투입하고 있지만 일부 사업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거나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의 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강용범 의원은 “전국적으로 발달지연 때문에 진료받은 0~5세 영유아가 2배 가량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는 반면 지원 체계는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부서 칸막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지연 관련 진료를 받은 0~5세 영유아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은 13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대상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발달지연 영유아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2년 경상남도 영유아건강검진 종합판정 결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정밀평가 필요’와 발달지연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 중인 ‘지속관리 필요’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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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가 펼쳐졌다.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11월 16일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1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솜씨를 뽐내는 특기적성 페스티벌 ‘나의 이야기’를 개최했다.2010년 시작된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은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악기, 댄스, 연극·뮤지컬, 미술, 체육, 요리 등 아동 욕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특기강사들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센터 아동들이 수업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특기 계발과 동시에 자신감을 기르고 나아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