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인천일보 보도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하면서 법무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내렸던 제도 개선의 소식을 전했다. 또 외국인 인권 측면에서 이번 변화가 의미가 크고, 환영한다는 의견도 함께 밝혔다. 앞서 인천일보는 각 기관의 제도 개선 움직임도 파악해 보도한 바
지난 한 달간 인천일보가 보도한 기사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편집위원회가 지난 20일 오후 인천일보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새해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정국을 다룬 기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인천일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제주카메라기자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제23회 보도영상전을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2024 보도영상전은 제주카메라기자들이 선정한 2024년 10대 뉴스와 2024년 올해의 뉴스를 메인으로 전시한다. 제주카메라기자들은 2024년 올해의 뉴스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파장'을 선정했다.분야별 콘텐츠로는 고독사와 실종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보도한 '늙어가는 섬', 바다에 버려진 위협적인 폐어구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2
대화형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거대 언어 모델과 검색 모델을 결합한 신제품 '노스'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지난해 12월 코히어가 글린과 유사한 기업용 검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히어 외에 구글과 오픈AI도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코히어 행보는 LLM 기초 모델 개발 자체에서 기업용 제품을 제공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무안 제주항공 사고 과정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방영한 MBC에 '관계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충돌과 폭발 장면을 일부 화면정지 처리해 보도한 뒤 사과하지 않은 JTBC도 관계자 의견진술을 거쳐 심의할 예정이다. 방심위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앞서 지상파 3개사, 종합편성채널 4개사, 보도전문채널 2개사는 지난해 12월 29일 특보와 속보를 통해 비행기가 외벽에 부딪힌 후 폭발하는 장면을 내보내거나, 충돌·폭발 장면을 일부 화면
2025년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워치 SE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나왔다. 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차세대 애플워치 SE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애플워치 SEC에 플라스틱 바디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므로, 이를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가 채택되면 색상도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고급형 애플워치는 어떤 종류의 새로운 디자인도 선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마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참사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MBC TV 'MBC 뉴스특보'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해당 특보에서는 비행기가 외벽에 부딪힌 후 폭발하는 사고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하고, 방송 내용과 관계없는 '탄핵: 817' 등의 자막이 1초 정도 화면에 노출됐다가 사라졌으며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도 했다.방심위는 제주항공 참사 특보에서 사고 여객기 충돌과 폭발 장면을 일부 화면 정지 처리 등 조치해 여러 차례 반복
○…이장우 대전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의 질의를 일방적으로 뭉개 파문.이 시장은 6일 오후 시청 2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마친 뒤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발언권을 얻은 대전MBC 기자가 “정국 관련해서 여쭤볼게 있다”고 운을 떼자 “MBC는 답하지 않겠다. 왜곡할 텐데”라고 일축.이는 대전MBC 등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이 시장이 집에 있었다’고 행적을 비판 보도한 데 따른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앞서 시민단체도 지난 12월 10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후 이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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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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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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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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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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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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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 선정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 2025년 ‘청사의 해’ 을사년이 밝았다. 나와의 약속을 다짐하며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트레킹 여행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새해를 맞이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을 선정했다.‘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은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지는 △진안고원길 14구간 △DMZ 평화의 길 35구간 △운탄고도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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