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2리와 하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마을 환경 정화 및 꽃 식재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도로 주변과 마을회관 인근 등 마을 일대를 돌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아울러 마을 정원에는 봄을 맞아 다양한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상2리 장수창 이장과 하1리 이면선 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소
김만식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이 새봄을 맞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릴레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마을 릴레이 대청소는 21일 효림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마을회는 지난 24일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6명에게 경로수당 30만원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경로수당은 마을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급 대상은 올해 만 75세 이상이 되는 마을 어르신들이다.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는 매년 만 75세가 되는 해에 해당 어르신들에게 경로수당을 전달할 계획이다.조두원 가대2리 이장은 “연초 마을 회의에서 경로수당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을의 역사이자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께 감
안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최근 ‘안전·안심 마을만들기’를 목표로‘안전·안심 마을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단순 논의 기구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플랫폼이다.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안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최근 ‘안전·안심 마을만들기’를 목표로‘안전·안심 마을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단순 논의 기구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플랫폼이다.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왜관읍을 비롯하여 8개 읍면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위원,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go 운동 홍보 퍼포먼스, 읍면별 추진위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2024년에 첫 시행하여, 올해 2회차로 주민과 지역의 사회단체가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들이 골목상권 선순환 체계를 위한 마을 화폐 운영에 나선다.화폐의 이름은 ‘마을ON’.송정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자체 제작한 ‘쿠폰형’ 마을 화폐다.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에 참여한 주민에게 혜택으로 지급해 송정1동 골목상권 이용과 재소비를 촉진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마을 화폐 발급부터 관리, 정산 등 운영 전반을 주민들이 도맡는다.송정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ON’ 운영에 동참할 31개 점포를 모집, 17일 ‘마을ON 우리가게’ 현
완도군은 관내 26개 마을이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완도읍 중도리, 금일 황제리, 노화 삼마리, 군외 황진리, 신지 신기리, 약산 우두리, 소안 가학리, 보길 월송리 등이다. 완도군에서는 올해 기존 마을 95개소, 2024년 우수 으뜸 마
“평소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자다 가다 일어나 발벗고 나서는 사람이었는데 이런 변고가 생기다니……”석보면 삼의리 마을 이장 A씨가 25일 차량이 수로에 처박히면서 미쳐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들을 하나같이 안타까워했다.225일ㅇㅗ후 6시 15분께
납읍리 방사탑위치 : 납읍리 2224-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민속신앙 1900년대 초에 납읍마을에 유명한 지사가 마을 형태를 살펴보고 마을 섯동네에서 보면 지리학상으로 건해방, 즉 마을 서북쪽이 비어 있어 허하므로 비보하기로 하여 성을 축성하는 것이 온 마을이 편안하여 무사태평하겠다고 하여 축성되었다.서북쪽 건해방이 낮으면 겨울에 세찬 북서풍의 피해를 받게 되며, 풍수에서 건해풍은 황천살로 그 피해가 심하고, 건해풍은 마을의 지기를 흩어버리게 할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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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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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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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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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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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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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우창동, 만성질환자 혈당·혈압계 지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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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고혈압을 진단받은 저소득층에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건강취약계층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대상자에게 혈압·혈당계, 사용설명서 등이 지원물품으로 제공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혈당·혈압계를 전달하며 올바른 측정방법을 설명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독거 어르신 한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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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영진이엘,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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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오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전기·조명 전문업체인 ㈜영진이엘이 사업장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광명시가 ㈜영진이엘과 협약을 맺고 4년째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현장평가를 거쳐 30곳 안팎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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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성인지 정책 평가‘최우수’기관 선정···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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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8년 연속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는 ▲ 성별영향평가-추진실적 및 활성화 노력도 ▲ 젠더정책 추진 마련 및 개선이행 노력도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적인 종합 평가를 통해 해마다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도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과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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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2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 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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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산본2동 통장협의회은 지난 8일,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채정숙 산본2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최명수 산본2동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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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2500명 선정 완료··· 50세 시민 삶의 전환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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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대상자 총 25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10일 오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시민 20여 명 입회하에 전산 추첨 방식으로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올해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에는 총 8057명이 신청했다.1966년 태어난 59세 신청자 1063명 전원에게 우선 지급하고, 1967년부터 1975년까지 태어난 50~58세 697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1437명을 추가 선정해 총 2500명의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최종 선정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