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은 6일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휴가, 결근 등의 복무 관리를 전자적 방법으로 하게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그룹 ‘위너’의 멤버 가수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무단 결근 및 수기식 출근부 조작 의혹으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위해 복무기관에 비치된 일일복무상황부에 매일 서명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근태관리를 전자적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의 수기 관리 방식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