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 영동읍 화신리와 당곡리 복숭아·블루베리·포도밭 등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군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서부 품목농업인연구회는 서부지역에서 동일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경제적 이익 실현과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이다. 현재 서부지역에는 감귤류, 블루베리, 서양자두, 쪽파, 토마토, 단호박 등 18개의 연구회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각 연구회는 품목별 연구과제를 포함한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을 이어가며, 기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으로 시작하여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한우·퍼머컬처 등을 거쳐 올해 15번째 과정으로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노지 스마트팜 △아열대 채소류 △만감류 △블루베리 △애플망고 △딸기 등에 대한 재배 기술 교육이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
서귀포시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5개 읍면에서 유실수 1만2000본을 묘목 소진시까지 나눠준다.이번 행사에서 나눠줄 수종은 선호도가 높은 자두, 블루베리, 체리, 복숭아 등의 유실수와 실내식물로 장미허브, 커피 등이 선정됐다. 현장 선착순에 한해 1인당 3본을 나눠준다.특히 올해는 산림청 산하 서부지방산림청 및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참여해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5개 읍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두, 블루베리, 체리, 복숭아 등 유실수와 장미허브, 커피나무 등 실내식물 6000본을 나눠줬다.특히 올해는 산림청 산하 서부지방산림청 및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함께 참여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심는 계기가 되어 우리 모두 같이 만들어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수종을 나누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남 청양군이 과수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에는 182개 농가가 101ha 면적에서 사과, 배, 블루베리 등 과수를 재배 중으로, 군은 이들 농가를 위해 ▲기계화 ▲시설개선 ▲생산자재 등 세 가지 분야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생력화 지원에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과수 생산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선별기, 승용SS기계 등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를 지원한다. 4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시
곡성군은 올해 첫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곡성군의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119농가로, 재배 면적은 38.6ha(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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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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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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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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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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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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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안도라 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1일부터 발효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이중과세방지협정은 양국 간 투자와 거래 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이중과세 제거와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 등을 목적으로 체결되는 조약을 말한다.협정 발효에 따라 사업 소득은 지점·공장·사무소 등의 현지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에 한해 해당 소득이 발생한 국가에서 과세할 수 있다.배당·이자·사용료 소득도 제한세율의 범위 내에서 원천국에서 과세할 수 있다.외교부는 "올해는 한국과 안도라가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이중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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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일 12월 결산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24년 중 30개 대형비상장 주식회사를 주기적 지정했는데, 주기적 지정대상 여부 판단을 위한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이다.대상은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인데 ❶직전연도말 자산 5000억원 이상 또는 ❷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원 이상 회사이다.기한은 정기총회 종료 후 14일 이내이다.위반시 제재는 임원해임권고, 증권발행제한 등 조치 가능하다.소유․경영 미분리 기준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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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 마켓플레이스 줄줄이 폐쇄...바이비트도 운영 중단키로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가 NFT 시장 침체 속에서 NFT 거래소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바이비트는 8일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중단한다.바이비트는 또 서비스 최적화 전략 일환으로 인스크립션 마켓플레이스와 탈중앙화거래소도 중단한다.앞서 X2Y2 같은 주요 NFT 플랫폼도 폐쇄 결정을 내린 바 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일 NFT 거래량은 1년 전 1800만달러에서 현재 534만달러로 70% 감소했다.2024년 12월 최고치 1억1360만달러 대비 95% 이상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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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틱톡 미국 서비스 지분 인수 추진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오라클이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오라클과 일부 미국 투자자들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로부터 틱톡 미국 서비스 지분을 매입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앤드리슨 호로위츠도 오라클 컨소시엄 일환으로 틱톡에 대한 투자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오라클은 틱톡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로, 미국 정부의보안 우려를 해소할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FT는 전했다.틱톡은 4월 5일까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