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이슨 시트론이 사임한다. 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시트론의 후임으로 전직 액티비전 블리자드 및 킹의 임원인 후맘 사크니니 지명됐다. 시트론은 이사회에 남고 CEO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트론은 "다음 단계로 접어들면서 디스코드의 장기적인 성공에 가장 잘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CEO라는 역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직장에서 스스로를 고용해 왔다"고 밝혔
양식의 맨 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가 대대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특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일본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만화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디아블로4'에서 컬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 적을 쓰러트려 '베헤리트'를 획득해 베르세르크 성물함에서 테마별 꾸미기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또 ▲'광전사의 갑주' ▲'해골 기사 ▲'발버둥 치는 자' 등 베르세르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반영된 외형들을 상점에 추가한다. 또 8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의 11.1.5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야외 이벤트 '일몰'을 공개했다. 불꽃의 광휘와 새로운 동맹을 맺고, 여왕 안수레크의 몰락 이후 신성한 협곡을 침략한 수레키 잔당에 맞서 싸워야 한다. 공격대 형식의 주간 시나리오와 강력한 부관을 추적하는 현상 수배를 진행하고, 새로운 영예 트랙을 통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도 진행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에 16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모드인 '스타디움'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스타디움은 오버워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7판 4선승제 멀티 라운드 방식을 선보인다. 스타디움의 핵심 요소인 무기고는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변형 속성을 획득해 영웅에게 고유한 특성이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부여할 수 있는 곳이다.스타디움에서는 각각 5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두 팀이 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각 팀은 업그레이드된 아이템과 파워를 구매해 영웅들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2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클래식 하드코어 모드는 캐릭터가 한 번 죽으면 영구적으로 사망하는 강력한 규칙을 적용해 왔다.그러나 최근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수많은 플레이어가 의도치 않게 사망하면서 블리자드는 처음으로 사망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예외적인 결정을 내렸다.블리자드는 전례 없는 DDOS 공격에 대응해 기존 정책을 다소 수정한다고 밝혔다. WoW 개발자는 "게임의 무결성을 해친다고 생각되는 대규모 사건"이 발생할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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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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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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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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