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6분쯤 상주시 함창읍 덕통리에 있는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 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 같은 날 오후 10시 29분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2일 오후 5시26분쯤 과천에 소재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7대와 소방관 13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5시3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던
전남 영광에서 밭을 갈던 50대 남성이 농기계와 철제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27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A씨가 경운기와 철제 지지대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시설 감자 생산지인 부안군 동진면에서는 올해 약 3400여톤의 햇감자가 생산될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3ha 152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수확량이 34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제주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18분께 제주시 아라2동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2㎡가 불에타고 철콘조 129㎡ 그을림, 음식점 주방기기가 망가지면서 소방서 추산 4700여 만원의 재상피해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주방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10시 6분께도 서귀포시 대포동 양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 산불 극복 성금 200만원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장 26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규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찻사발축제’ 수도권 관광객 유치 나서
문경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몰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앞선 2025 문경찻사발축제가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데 따른 수도권 홍보차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7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일 평균15만명이 방문하는 코엑스몰의 명소인 별마당 도서관 인근에 부스를 설치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홍보현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영석 상주시장, 저온피해 과수농가 현장 살펴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지역에 지난 3월 28~30일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해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사진=상주시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행정동우회, 산불지역 희망 성금 900만원 기부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덕군행정동우회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900만원을 기부해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영덕군행정동우회는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25일 이후 회원들의 개별적인 자원봉사는 물론 읍·면별로 5~6명씩 배치해 피해 주민들의 신고를 도운데 이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성금 900만원을 모아 지난 11일 김성락 회장이 김광열 군수를 방문 전달하며 하루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김성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마로부터 지켜낸 축산자원 집으로 돌아온다
경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 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 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안성 농협 목장으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