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극성을 부리던 입춘 한겨울 추위도 물러가고 봄볕이 쏟아지며 대지를 뒤덮던 날 비양도 탐방을 나섰다.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유인도이다.제주도에는 비양도라고 불리는 섬이 2곳에 있다.하나는 한립읍에 속한 유인도이고 다른 하나는 우도면에 속한 무인도이다.한림읍 비양도는 제주의 화산체 중에서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3.5㎞로 비양봉을 등반하고 비양도 해안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2 ~ 3시간 정도 걸린다.섬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비양봉은 표고가 114.1m, 비고는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서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효율적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통합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자도, 우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 78억 8,600만 원이 투입된다.2022년에 시작해 2025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처리 과정의 안정성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서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효율적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통합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추자도, 우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 78억 8,600만 원이 투입된다.2022년에 시작해 2025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처리 과정의 안정성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도서지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비양도에 대한 이모저모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유인도이다.제주의 화산체 중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로 2~3시간 정도면 비양봉 등반과 섬 둘레 길을 걸으면서 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가있는 섬이다.비양도에는 섬 중앙에 비양봉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비양봉에는 분화구가 있다.비양봉을 오르는 길에는 가파로운 오르막길이고 나무계단이 놓여졌고 타이어 고무로 된 길은 대체적으로 평탄한 길인데 나무 계단과 평지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이 길에 상층부에는 비양봉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숲이 동굴처럼 나타난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달 31일 우도 내 자연유산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천연동굴 동터진굴, 포젯동산굴, 조일리동굴 3개소로 대상으로 하여, 동굴 입구 주변 풀깎기 중심으로 수행됐다. 이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잡초의 급격한 생장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됐다. 또한, 안내판 닦기 및 주변 쓰레기 수거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이 분포한 제주 부속 도서는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우도, 범섬, 문섬, 섶섬, 토
사) 제주생명의숲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2025 숲 행동 켐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양복희 총무이사의 숲 활동 선포에 이어 강익범 공동대표의 나무심기 특강이 이어졌다.제1부 나무심기 행사는 ‘숲을 지키고 숲을 더하여 기후위기에 맞서는 나의 실천'을 주제로 황칠,석류,단감,매실,자두 100주와 자체 양묘한 황근나무 25주를 황근나무 식재지 주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제2부 행사는 비양봉 입구로 이동하여 관광객 및 오름 탐방객을 중심으로 ‘숲 사랑 그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라는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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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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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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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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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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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첨단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및 산업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차세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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