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유골 뼛가루를 자연에 뿌려 장사 지내는 산분장을 제도화한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1월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내용을 정한 것으로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뿌려서 장사 지내는 산분장이 가능한 구체적 장소를 ‘육지의 해안선에서 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해양과 산분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을 마련한 장사시설’로 정했다. 또 산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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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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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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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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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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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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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직전 與의원들 면담…"'2년반 더해서 뭐하겠나'라고 해"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체포 직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이런 상황에서 2년 반 임기를 더해서 뭐 하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관저에서 1시간 30분가량 면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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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금고이사장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기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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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영상조사실서 尹 조사…녹화는 윤 대통령이 거절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조사는 정부과천청사 5동 3층에 마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영상조사실에서 이뤄지고 있다.다만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거부 의사를 고려해 조사를 녹화하지는 않고 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피의자가 거절해 영상 녹화는 진행하지 않는 걸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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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사)필하모닉데어클랑과 업무협약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필하모닉데어클랑과 충북 문화예술 진흥 및 융복합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연시설 및 장비 활용, 지역인재 양성 및 강사진 지원, 신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을 모은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청주지역 현‧관악 전공자로 구성된 필하모닉데어클랑과 양질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양산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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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700만㎡ 규모 21개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충북도는 올해 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관계 규정에 따라 산단 지정권자는 지역 내 입지수요와 분양 현황 등을 검토한 후 시도별 산단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 올해 지정 계획에 포함된 산단은 총 21곳, 1700만㎡이다. 지역별로는 음성 7곳, 충주·진천 각 4곳, 청주·증평 각 2곳, 제천·보은 각 1곳이다. 도는 투자유치 불리지역 중 3곳을 이번 계획에 반영하고, 나머지 지역도 연중 추가 반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에 반영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