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산지에 적게는 5㎝, 많게는 10㎝의 눈이 쌓이고 중산간에도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비 또는 눈으로 달라지며 지역에 따라 적설량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13일 기온은 평년와 비슷하겠으나 14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제주지역은 13일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
대설 경보가 내려지며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제주지역은 29일과 30일 이른 새벽 사이 산지에 적게는 3㎝에서 많게는 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삼각봉에 25.0㎝, 영실에 16.5㎝, 어리목에 12.0㎝, 한라산 남벽에 8.8㎝의 눈이 쌓였다.제주지방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쪽 해상에서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30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산지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북동 산지에 올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2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첫눈이 관측됐으며 오전 5시 50분 현재 석포 1.5㎝, 동로 0.7㎝, 화서 0.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안동에서는..
수요일 1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낮아 춥겠고 강원과 경북 등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이틀간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10일
제주 산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 도로 곳곳은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부터 구탐라대 사거리 구간, 5.16도로 첨단입구교차로부터 서성로입구 교차로 구간, 비자림로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19일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도로의 통제와 해제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산간에 모레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길 운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부터 옛 탐라대사거리까지 구간에서 소형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아직은 1100도로만 통제되고 있으나, 30일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 5~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도로의 통제와 해제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운전자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산간도로를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첫 눈이 예고됐다.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제주도에서도 눈 소식이 있다. 오전부터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순
경북지역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낮 12시 30분을 기해 경북 북동 산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영주·상주·문경·봉화군 평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도 낮 12시를 기해 해제했다.포항·경주·울진군 평지·영덕·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 산지에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8시4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기압골에 동반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수온 차이에 의한 구름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이 영향으로 이날 제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산지에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렸다.눈에 이어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한라산 탐방로 7곳도 모두 통제됐다.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1100도로는 한때 차량이 전면 통제됐고, 5·16도로는 소형 차량인 경우 체인을
지난 주말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제주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교통사고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름면 14일 오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라산 남벽 8㎝, 삼각봉 7.3㎝, 사제비 5.4㎝, 어리목 4.5㎝, 영실 3.9㎝ 등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렸다. 한라산에 내린 폭설로 14일 오후 늦게부터 15일 오전까지 1100도로와 5·16도로에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빙판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46분께 어리목과 1100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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