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최근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 건조주의보 발효, 강풍의 영향으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대형산불 예방을...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오는 25일 성탄절에는 모두가 기대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은 이번 주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23일과 24일 예상 기온 분포는 -1~9℃에 대체로 맑다. 25일은 -1~9℃에 대체로 흐리다. 26일은 1~8℃에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23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도 약간
포항시가 시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위반자에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발생 원인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실시하고 대시민 산불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1시 43분경 북구 죽장면 월평리 일원 산림 인근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되어 헬기 1대, 차량 10대와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인력 70여 명이 투입되어 약 3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북지역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낮 12시 30분을 기해 경북 북동 산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영주·상주·문경·봉화군 평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도 낮 12시를 기해 해제했다.포항·경주·울진군 평지·영덕·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풍랑특보와 대설특보가 계속 발효되고 있다.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울릉도에는 누적 신적설량 29㎝를 기록했으며, 새벽 3시 대설경보가 발효된 이후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다.또,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여객선과 어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앞으로 예상되는 울릉도·독도 지역 예상 적설량은 18~19일 양일간 10~20㎝이다.경북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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