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 와중에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은 열대야가 단 하루도 나타나지 않아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주목.올 여름 서울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배 이상 증가.반면 대관령지역의 올 여름 열대야 일수는 `0'.대관령의 열대야 제로 기록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대관령은 해발 700m 청정고원에 자리해 기온이 인근 강릉보다 무려 8도 이상 낮은데다바람도 많아 체감 온도는 5~10도 더 낮아지는 등 열대야가 없는 곳으로 유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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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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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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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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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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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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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한동훈이 나와 소통중? 대화 강조하며 지속해서 만남 거절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거짓과 날조 위에 신뢰를 쌓을 수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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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 문을 열면 고단을 이고 계단을 오르던 사람들
45분전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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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장기 보편바우처 제도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장기 보편바우처 제도 도입을 위해 중장기 보편서비스 제도개선 방향을 마련한다.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 분석도 같이 진행한다. 정부는 디지털 보편·접근권 증진 목적의 디지털 바우처 제도의 실효성을 시범사업을 통해 분석하고 정책효과 예상을 통해 중장기 보편서비스 제도개선 방향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추진에 이어 중장기 보편 바우처 제도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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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신주 배정 못 받고 단주 처리 대금만 수령 땐....소득세법상 ‘양도’
거주자가 신주를 배정받지 못하고 단주의 처리에 대한 대금만을 수령한 경우 이는 양도에 해당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주식병합으로 신주를 배정받지 못하고 단주에 대한 현금만을 지급받은 경우 양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식회사의 납입자본금 변동 없이 해외상장주식의 발행주식 수만을 줄이기 위해 주식병합을 한 경우, 거주자가 신주를 배정받지 못하고 단주의 처리에 대한 대금만 수령한 경우에는 소득세법 제88조 제1호에 따른 양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질의를 낸 거주자 甲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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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니 10월 국감...금융권 이슈는?
오는 10월 7일부터 2024년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금융 분야에서 우리은행 부정대출, 티메프 사태, 가계대출 문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 분야를 주로 다루는 정무위원회가 9월 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국감 일정과 증인, 참고인 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국감에 출석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2020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