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 아니면서 서울대 로고를 무단 사용하다 신고·적발된 병·의원이나 헬스케어 관련 업체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로고 무단 사용 사례는 병·의원, 치과의원 등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건강식품 업체, 학원, 약국 등에서도 서울대 로고를 무단 사용하는 경우가 적발됐다.이처럼 대학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월계관에 펜과 횃불을 놓고 그 위에 책과 서울대 교문 심볼을 배치한 짙은 파란색의 서울대 로고는 우리나라 최고 지성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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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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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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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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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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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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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으로 한글 명칭 변경
동북아6개국 82개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0월 8일부터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으로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한글 기관명칭 변경은 기존 한글명칭이 13자로 너무 길고, 일반인이 기존 기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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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민생토론회, 제주도에서만 안 열려...'제주홀대론' 확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만 열리지 않은 문제 등으로 인해 도민사회 '제주홀대론'이 확산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32회 임시회 개호식에서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한 차례도 제주를 찾지 않은 점과, 다른 지자체에서는 모두 대통령실 주관 민생토론회가 열렸음에도 제주도도만 유일하게 미개최지로 남은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지난 추석 민심에서도 중앙정부의 '제주 홀대론'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제주 홀대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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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명품 추모공원 조성 위한 자연 속 공간 활용 벤치마킹 나서
포항시는 지난 4일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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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5 세미-세계제주인대회 준비 세미나’에서 사단법인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제주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제주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제주 고향사랑 캠페인을 통해 재외제주도민들의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기탁식에는 허능필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대현 부산제주도민회 회장, 고동범 인천제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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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30년 농식품 수출 300억 목표
포항시는 지난 4일 2030년 농식품 수출 300억 달성을 위한 중동지역과 북미권 해외바이어를 초청 해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흥해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3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14개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