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어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이날 공동으로 입장을 발표하고 “이번 정부 대책이 부동산 PF 사업의 근본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경제위기마다 반복되던 고질적인 한국형 부동산 PF 위기를 해소할 것”이라며 “국내 PF 사업 선진화의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업계는 국내 부동산 PF의 자기자본 비율이 3%대에 불과해 건설사, 신탁사 등 제3자 신용공여에 의존해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