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설거지 - 최병관 새벽녘 목이 말라 주방엘 갔더니아내 혼자서 저녁 먹은 흔적들이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젊어서는 TV 보며 밥 짓고, 국 끓이고,빨래하고, 반찬 만들며 1인 5역도마다하지 않던 사람인데 날씨가 추워지니 얼마 전부터앓기 시작한 류마티성 관절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