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4월 1일 예산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예산종합병원 이사장 등 내빈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계획 설명회, 테이프컷팅, 소아청소년과순회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개소한 소아청소년과는 필수 의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담긴 결과이며, 군은 소아 진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인건비 연간 3억원 예산을 지원한다.예산종합병원은 내과, 응급, 이비인후과, 입원과 연계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