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27일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충북대학교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이 의정갈등 이후 경영난 타개를 위해 `무급휴가' 시행 등 다양한 자구책을 내놓고 있으나, 적자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23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의정갈등 이후인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까지 월 평균 16억원이라는 운영 손실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병원은 `비상경영'을 선포했다.비상경영은 충북대병원의 경영 악화로 인한 대책 중 하나로, 각 부서마다의 운영 비용을 절감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이다.그중 하나인 `무급휴가'는 하반기동안 약 1100명 이상의 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2일 와송홀에서 충북지역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암생존자들에게 신체·심리적 활력을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나는 숟가락 난타와 싱잉볼 힐링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김도훈 센터장은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를
충북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를 모집했지만 신청률은 3.7%에 그쳤다.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을 종료했다.신청자는 총 2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인 54명의 3.7%다.의정갈등 이후 벌어진 전공의 집단 이탈이 약 10개월간 이어지면서 응급실 단축운영, 경영난, 진료지연 등 악순환이 반복됐다.하지만 이번 모집에서 보여주듯 전공의들은 `의대 정원 증원' 전면 백지화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모집 신청을 하거나 기존 전공의가 병원으로 돌
충북대학교병원은 16일 암병원 9층 회의실에서 충북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충북도,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소방본부,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실적 보고와 충북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회의가 충북 지역 필수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
충북 유일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이 의정 갈등 후유증에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전공의가 이탈한 자리를 지키던 교수들마저 잇따라 병원을 떠나면서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환자들은 진료받을 병원을 찾아 헤매고 아프면 어디로 가야할지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충북대병원에는 지난 1월 말 217명이었던 전문의가 의정 갈등 이후 14명이 사직해 현재는 203명이 남아 있다.충북대병원은 전공의 공백이 생기자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에 한해 응
충북대학교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 13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평가 대상 기관들은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 분야별 평가 점수를 토대로 최상위 1등급부터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1등급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뿐이다.앞서 충북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 아모르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중증 응급 이송·전원 진료협력사업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 자리에서는 충북도 응급의료 체계 방향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오갔다.특히, 충북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엄상용 공공보건의료사회사업실장은 “이번 심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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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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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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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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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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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와 놀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내년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은 화천평생학습센터, 화천군 청소년 수련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유아 수학, K-POP 댄스, 발레, 한자, 창의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수업은 화천읍 권역과 사내면 권역별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에 한 과목씩 열린다.화천군은 키즈문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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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입학처 한림인재전형연구실은 지난 23일, 본교 실습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원통고등학교 1~3학년 학생 21명을 초청해 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다.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생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 탐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전공체험 기회를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합리적인 진로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목표로 본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 형태의 수업이 실시됐다.한편, 한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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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겨울 밤” 담양 산타축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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