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5일 경북 봉화군청에서 뇌종양 수술 후 장애를 겪고 있는 환아 가정에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9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억 7천만 원이 모였다.환아의 할머니는 “이 기금 덕분에 2차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손주들을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준 농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농협 지역사회공헌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