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이후 육군 특전사, 수도방위사령부, 국군방첩사, 정보사령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계엄군 투입현황을 집계한 결과 군 스스로가 밝힌 투입된 인원은 15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에 따르면, 부대별로는 특전사가 707특임단, 1·3·9공수와 특수작전항공단까지 포함해서 모두 1139명이었고, 수도방위사령부가 211명, 방첩사가 166명, 정보사가 10명이었다. 정보사령부는 투입 인원을 10명으로 제출했는데 이는 과천선관위에 투입된 확인된 인원만 제출하고, 정보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