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빌록시 공립학교가 29대의 전기 스쿨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는 미시시피 주 교육구에서 전기 스쿨버스를 도입한 것 중 가장 큰 규모로, BPS는 20대의 디젤 버스와 9대의 가스 버스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20년 동안 운행돼 왔으며, 먼저 오래된 차량을 교체하는 데 중점을 둔다.BPS는 차량의 39%를 교체함으로써 운송 비용을 40%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는 늘고, 해외는 줄고"…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 '전년比 1.6%↓'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서초, 시장기 육상경기대회 남녀 동반 종합우승
3시간전
울산 농서초등학교는 ‘제19회 울산광역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 동반 종합 우승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농서초는 김채연이 100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문소윤이 200m와 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연은 800m에서, 정서윤은 8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정가희, 김나연, 정서윤, 최진희가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 차현수와 조은혁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군 청년들의 종합 정보소통 "청년지원센터" 전담 창구 개설
3시간전
철원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철원군 청년지원센터”라는 현판을 달고 2025년도 청년정책 안내, 청년창업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계획 등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체계화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군은 관내 청년들의 각종 취업․창업등의 일자리 정보 습득 창구 일원화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격“청년지원센터”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먼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사업을 통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FA 최대어’ 최정, SSG와 3번째 계약…4년 110억원 사인
3시간전
최정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리자마자 SSG 랜더스와 ‘다년 계약’을 했다.SSG는 6일 “최정과 4년 총 11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전액 보장 계약이다.이번 계약으로 1987년 2월생인 최정은 만 41살인 2028년까지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최정은 KBO리그 ‘다년 계약의 새 역사’를 새로 썼다.최정은 2015년에 처음 FA 자격을 얻어 4년 86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2019년에는 6년 106억원에 계약했다.세 번의 FA 계약을 통해 최정은 다년 계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도약
3시간전
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해양경찰 청년인턴의 마침표
3시간전
만화 원피스를 보며 ‘바다의 해적이 되리라’ 꿈을 키웠던 아이는 어느덧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청년인턴이 됐다. 바다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는 넓은 바다를 궁금해했다. 만화는 그런 아이에게 바다의 환상을 심었고, 넘쳐버린 호기심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 만들었다. 바다에 대한 허황한 꿈으로 가득 찬 아이가 자라나, 해양경찰 구성원으로 일하며 느낀 ‘바다’를 적어보고자 한다.어릴 적부터 영상 제작과 포토샵 등을 배우며 전공 이론 지식을 쌓았다.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근무하게 되었지만, 방송보다 홍보를 하고 싶다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