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넥써쓰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현국 대표가 전 직장인 위메이드에서 지난해 총 107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위메이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현국 전 부회장은 급여 10억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97억1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을 합쳐 총 107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위메이드 전·현직 임원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장 대표는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3월 대표이사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지난해 주식매수선택권을 전액 행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가 행사한 규모는 814억원이다.19일 메리츠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해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99만2161주를 모두 행사해 814억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참좋은여행이 21일부터 이종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2022년 3월18일부터 유지해온 조현문·이종혁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으로,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을 통해 참좋은여행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이 대표이사는 2022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연임하게 되었으며, 조현문 전 대표이사는 관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이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1988년 입사 이후 대만지점장과 시카고지점장(2015~20
인천YMCA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미디어 이슈 첫 번째로 주제로 토론회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가 20일 오후 2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날 미디어 토론회 행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18주년을 맞이하여 미디어 정책홍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되었다.토론회의 좌장은 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이 맡았고, 하주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의 패널로는 신동섭 인천광역시 시의원
법무법인 화우가 차별화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정보보호 리더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손을 맞잡았다.화우는 지난 19일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및 법률 자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정보통신기술 고도화로 인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사고, 개인정보 유출, IT 관련 법률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응과 선제적인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보보호 산업 또한 개인정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