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난안전시설 점검·수난구조장비 보강·수난구조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해 긴급구조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21일, 22일까지 3일간 남매지 및 경산소방서 수난구조훈련장에서 현장상황에 맞는 수난구조기법 및 현장실무 습득 등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송아지 3두 바께스 착유로 시작…근면·성실로 성장 가속 TMR법인·공장 설립 주도…양축현장 생산비 절감 일익 다양한 선진국 노하우 습득…시설·환경 등 경쟁력 갖춰 45년간 젖소를 기르면서 지역낙농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도자가 있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망경동길 51. 문주목장
송아지 3두 바께스 착유로 시작…근면·성실로 성장 가속 TMR법인·공장 설립 주도…양축현장 생산비 절감 일익 다양한 선진국 노하우 습득…시설·환경 등 경쟁력 갖춰 45년간 젖소를 기르면서 지역낙농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도자가 있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망경동길 51. 문주목장
경북도서관이 지식과 문화를 융합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서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종이책이 아닌, 사람이 하나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책으로는 얻기 어려운 살
청송군이 해외 사과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사과 농민을 대상으로 ‘청송사과 미래수형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에서 사과 다축형 재배 신기술을 개발한 이탈리아 농업전문가인 알베르토 도리고니 씨가 지역 사과 재배농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신종 홍보관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중앙동 경로당 어르신 회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신종홍보관에 대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예방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원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원준희 경감은 피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습득
경상국립대학교는 19~20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경상국립대가 학기마다 신임교수를 대상으로 마련하는 이 워크숍의 목적은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 함양, 국가거점국립대학 교수로서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교수기법 습득, 학생 지도력 제고, 분야별 정보교환으로 연구역량 강화 등이다.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수 26명, 교무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 첫날에는 교학부총장 특강, 연구실 안전관리 특강(고필옥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학교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하와이에서 미국 항공우주국과 공동으로 국내외 10여 개국 80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미 정지궤도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발사해 하루 평균 8회 아시아 전역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환경위성 기술 습득 등 저변 확대를 위한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2023년 세계 2번째로 발사한 미국의 정지궤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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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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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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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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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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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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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을 위한 기관컨설팅 개최
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도 모델로 개발된 경기아이창의융합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한 기관컨설팅을 2024년 9월 11일 오후 1시 경민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교육청, 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지원 사업의 선도 모델로 개발된 경민대학교 G.I.C.C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유아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은 교육부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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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보관대서 남의 음료 '쪽쪽' 빨아댄 남성... 누리꾼 '경악'
명동의 한 매장 음료 보관대에서 중년 남성이 남의 음료를 몰래 마시는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은 음료를 마음대로 섞어 마시기까지 했다. 19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대만 한 인플루언서가 SNS에 올린 30초 분량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중년 남성이 매장 입구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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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성동구가 지난 7일에 열렸던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 대상에 이어 2022년부터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된 성동구는 명실공히 청년친화도시로 인정받게 되었다.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있다.심사는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정책,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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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용인시민 페스타’ 오는 28~29일 미르스타디움서 열린다
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용인시는 시로 승격된 1996년부터 매년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시는 이번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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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치매 환자의 일상’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드린다
“10년째 치매를 앓고 있지만 혼자서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강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 강북구 번동에 사는 김미자 어르신은 10년 전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참여하며 초기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홀로 거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