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8건을 적발했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뤄졌다.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
부산항만공사가 봄철 해빙기 대비 부산항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안전 점검과 안전 감찰이 동시에 이뤄진다.18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 중인 항만 시설물 67개소와 건설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해빙기 안전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선제적 안전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동안의 지반 약화, 구조물 균열, 변형 여부, 현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북도, 구미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 저수지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17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총 116지구의 해빙기 점검 및 조치를 취한다.이번 점검의 목적은 해빙기 지반 연약화에 따른 건설 현장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사전 조치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 굴착면 무너짐 예방조치 ▲ 흙막이 지보공 무너짐 예방조치 ▲ 지반침하 예방조치 ▲ 거푸집 및 동바리 무너짐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인명피해, 토사유출 방지,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였다.최현수 본부장은 안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경기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마련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천도교 교령,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오픈AI가 X와 유사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더버지가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을 중심으로 내부 프로토타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플랫폼이 독립적인 앱으로 출시될지, 아니면 기존 챗GPT 앱에 통합될지는 확실치 않다.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를 통해 X와 메타가 제공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경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해 AI 모델을 보다 정교하게 학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