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시 ...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촉석루의 학술적·경관적·건축적·역사적 가치를 고찰 및 재정립하고 ‘촉석루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방향
용인특례시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오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축제에서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시는 시 승격을 맞아 19
충남 보령시 웅천천이 10월 1일부터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이 하천을 관리하게 됐다. 웅천천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시작해 보령시 웅천읍 황교리까지 총연장 34㎞로, 이중 보령댐을 기준으로 하류 13.9㎞ 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보령시는 기후위기 대응 등 홍수대응력 확보를 위해 웅천천 국가하천 승격을 요구했으며,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하천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로써 웅천천에 대한 노후제방 보강, 하도정비, 유지보수 등 하천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일부로 온천천, 회야강, 창원천, 영강 등 지방하천 4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낙동강청이 하천을 관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승격 구간 : 온천천 3.79km, 회야강 12.88km, 영강 58.91km, 창원천 8.5km낙동강청 국가하천 관리 연장 : 현행 19개소 987.02km → 변경 23개소 1071.1km낙동강청은 이번 승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하였고, 국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이 안양산업진흥원 및 안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들끓었다.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를 개최해 약260여 명의 구성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섰기 때문이다.관내 기업인 및 임직원들은 FC안양을 상징하는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나, 0대 1로 아쉽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열정적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 당시부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강조해 왔으며, 사적 지정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직접 수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김 의원의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한 관심은 국가 사적 지정 이후에도 이어져 남구청이 신청한 ‘2025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경상좌수영성을 활용한 2건의 사업이 최종
촉석루 국가 문화유산 승격에 대한 진주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승격 신청에 앞서 학술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진주시는 지난 11일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진주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촉석루의 학술적·경관적·건축적·역사적 가치를 고찰하고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촉석루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지환 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장은 “촉석루는 오랜기간 원형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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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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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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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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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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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예선 3연승…성공적 세대교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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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강호와의 2연전 고비에서 연승을 낚고 세대교체에도 성공적으로 착수하며 ‘순풍’을 타기 시작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에서 각각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손흥민, 황희찬을 잇따라 부상으로 잃는 악재 속에서도 10일 요르단 원정에서 2대0 완승을 거뒀고,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라크전에선 3대2로 승리했다.3승 1무로 승점 10을 쌓은 한국은 2위 그룹을 형성한 이라크,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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