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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한 기수와 호흡을 맞춘‘미래황제’가 제10회 JIBS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트로피를 안았다.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이 경주에서 경주 초반부터 선두자리를 차지한 ‘미래황제’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막판 스퍼트를 펼친 2착마 ‘사상최강’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미래황제’에 기승한 강수한 기수는 지난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이후 4년만에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해 올해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강 기수는 최근 1년간 승률 9.6%, 복승률 17%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통산 500승을 달성한 원유일 기수와 김준호 기수에 대한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원유일 기수는 지난해 12월 20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6경주에 제주마 ‘라인강’과 함께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500승 고지를 밟았다.원 기수는 2010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통산 5469경기에 출전해 승률 9.3%를 기록중이다.김준호 기수는 지난 1월 17일 열린 제7경주에 출전해 직선주로 막판 스퍼트로 제주마‘천하황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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