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시작한 4일 오전 11시. 인천 미추홀구 인천종합터미널 대합실에 설치된 TV에서 헌법재판관들의 판결문 낭독 내용이 자막으로 흘러나오자 시민들이 갈 길을 멈추고 화면에 시선을 던졌다.‘비상계엄이 위기상황에 대한 적법한 행위라고 볼 수 없다’ 는
10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 조성된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피어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튤립이 핀 시기를 맞아 오는 12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일원에서 ‘봄의 시작, 튤립의 향연’을 주제로 튤립 종이접기와 튤립 매직쇼 등 다양한 무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강남구 양재천에 벚꽃이 만개했다. 양재천 밀미리교 앞에는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봄과 벚꽃을 형상화한 높이 6.5m의 대형 라이언‧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돼 상춘객의 시선을 끌었다. 밀미리교에서 영동3교까지 이어지는 약 330m의 구간에는 96개의 경관 조명과 빛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2점이 어우러져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전주페이퍼 제지 공장에서 최근 또다시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인사사고에도 회사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불과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고는 4월 1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발생했다.
밀링드라이어(연료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