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매일올레시장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내 위치한 식품위생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에서는 조리장· 조리도구 등 세균오염도 측정 및 오염가능성 진단 등으로 현장 위생환경 평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활용한 물품의 위생적 활용법,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업소에는 조리기구용 살균소독제, 용도별 고무장갑, 행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