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달에 옛 진해 육군대학 부지에 추진한 첨단소재 분야 원천기술 실용화를 지원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건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장비 안정화 단계를 거쳐 12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2재료연구원 조성 사업은 첨단소재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 7만8076.9㎡ 부지에 총 43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한국재료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1단계 금속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2단계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
울산테크노파크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대경산전 등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를 이관받아 그린수소 생산 실증연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울산TP 에너지기술지원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실증연구는 PEM과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한 고순도 그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추진한다.우선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력으로 수전해 설비를 통해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한다. 이를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공급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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