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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하나로마트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을, 부회장에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이 임명됐다.이날 총회에서는 하나로마트 수익의 일정액으로 조성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4억4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전년도 매출이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발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 한림농협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농협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농촌 왕진버스는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 지원 사업이다. 도시에 비해 의료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올해 총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림, 대정, 위미, 중문, 고산, 감귤농협, 김녕, 표선, 조천, 애월농협 등
애월농협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전달식을 가졌다.애월농협은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조합원 3556명에게 3억 400만원을 지원한다.영농자재교환권은 3만원권, 5만원권으로 발행해 조합원당 최소 3만원에서 농협 사업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애월농협 본지점에서 영농자재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다.김병수 조합장은 “지속적인 복지환원사업으로 농업인 조합원 실익을 높이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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