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5일 진행한 봄맞이 행사에 2000여명이 방문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이날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함께 즐겨 봄!’을 주제로 꽃 비누, 압화 책갈피, 컵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제작 시연, 충북대학교 해드림봉사센터와 함께한 캐리커처, 나만의 키링 만들기, 푸른 뱀 행운부적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특히 박물관에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체험실 꼬마발굴 및 3D펜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인쇄박물관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