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경남지역 상장사 중 방산 분야는 대기록을 쓰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 분야 한화오션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웃었지만, 에너지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큰 폭의 영업익 감소로 다소 주춤했다.◇방산 업계 연이은 축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 2조 6312억 원
산림파괴와 탄소배출로 비판 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이 인도네시아의 세계 3대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0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정책보고서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산림파괴를 수입하다』를 발표해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용 수입산 목재펠릿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진단했다.인도네시아 목재펠릿의 1위 수입국인 대한민국은 수입량 거의 전량을 자연림을 베어 펠릿을 만드는 회사로부터 사들여 정부와 업계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숲에서 벌채한 나무를 화력발전소에서
고려아연이 지분 투자한 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첫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2022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85%로 이번에 1차로 27개의 풍력 터빈을 부분 가동해 첫 전력을 생산했다. 27개 터빈의 발전용량은 154㎿로 지난 4일부터 생산된 전기 에너지는 퀸즐랜드주 전력망을 통해 호주 전력 시장에 공급됐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스페인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악시오나가 호주 퀸즐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상지대학교 공공인재학과 박기관 교수가 6일 ‘2024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박기관 교수는 2023년부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의 주요 과제를 분석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분권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