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3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에서 '역사화의 새 지평: 시대를 보다'전을 개최한다.참여작가 강요배, 서용선의 역사화는 특정 사건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던 전통적 역사화와는 달리, 정치와 사회의 단면은 물론 개인과 집단의 기억과 감정 등 인간 존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포용하며 역사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과거와 현재를 대면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작가들의 개별적 관점,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시적 서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산 자로서 지금의 시대를 새롭게 이해하고, 삶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3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에서 ‘역사화의 새 지평: 시대를 보다’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2025년 봄을 맞이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기획전은 역사화라는 궤적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정신, 그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찾아가 본다.참여작가 강요배, 서용선이 역사를 해석하고 서술하는 방식이 같은 것은 아니다.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과 시간을 그리고, 역사 속 사건에서 인간의 감정과 인간성을 탐구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광활한 대자연에 스며든 억만 겁 시간의 층위, 강렬한 형상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내년 상반기 경북 영천경마장이 개장하면서 말산업을 놓고 제주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3일 경북 영천시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총사업비 3057억원을 투입해 145만㎡ 면적의 영천경마장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현재 공정률은 26%로, 관람대는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경북도와 영천시는 영천경마장 유치 조건으로 30년간 레저세 50%를 감면하되, 연매출 2조원에 레저세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경마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이 1조3556억원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마장에서 거둬들인 레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이 3월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경산시민 등 650명이 참석하여 경산시민회관 전석을 가득 메우며 재단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문화 매력 도시 경산’홍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
청도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대인기피가 심해 홀로 지내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대상자의 주택 보일러 및 정화조 배관 공사를 시행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대상자는 1인 가구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오고 있으며, 현재는 기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많은 교육생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로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