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이달 말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예산안에 대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는 가운데 경북·대구지역의 국비 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31일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예산안’에 대한
10시간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8조원 규모의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을 놓고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안', 국민의힘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예산안'이라고 평가했다.민주당은 7일 논평을 통해 “경기침체로 빚을 갚지 못해 은행마다 연체율이 치솟
경남도의회는 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3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도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도의원 8명은 1차 본회의 때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노인·취약계층 화재 피해 예방 △쌀값 안정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부산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시작한다. 부산시의회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
양산교육지원청이 박인·이영수·이용식·허용복 양산지역 경남도의원과 예산안 설명회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설명회는 교육 예산 대폭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해도를 높여 지역교육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보다 1895억원 늘어난 내년 예산안 4조274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세 수입 감소, 고교 무상 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으로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
대구시의회가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를 갖는다. 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13회 정례회’를 열고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내년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5년도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 ‘2024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1건, 동의안 13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4일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대법원·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6개 소관기관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고 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6일과 7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2025년도 예산안 주요 논의 사항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공공안전과 국민의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도 다루어졌다. 특히, ▲ 온라인에서의 살인 예고 등 공포 유발 행위를 처벌하는 공중협박죄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을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의 반응이 엇갈린다. 친한계에서는 “아쉽다”,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라는 쓴소리가 나온다.반면 친윤계는 이러한 선례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시정연설 참석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타이밍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에 관한 질문에 “아쉽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서 한 대표는 대통령실에 “윤 대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기부, 12월13일까지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6시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12월13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 포상 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 380여점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제조 분야의 수출판로 개척 노력을 별도의 평가항목으로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또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화합 노력도에 대한 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4년 50억에 심우준 영입…올해 FA 이적 1호
6시간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까지 kt wiz에서 뛴 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한화는 7일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2025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이다.FA 시장이 개장한 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 랜더스도 ‘거포 3루수’ 최정과 4년 11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스토브리그를 주도할 구단으로 꼽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출 악화’ 석유화학업계 경쟁력 제고 모색
6시간전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국의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발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7일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울산주력산업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위기 대응전략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석유화학 공장장·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유가 변동과 대중국 수출 감소 등 대내외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 개발
6시간전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선박의 냉열을 활용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이 미국선급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전무, 성영재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태홍 하이에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훈 ABS선급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축구연맹 공청회 개최,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
6시간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7일 연맹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이 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하는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다.이에 따라 K리그도 국제 축구 대회와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