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 창작소로 조성해 역사 보존과 도심 활성화, 지역 정체성을 확립 한다.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그동안 방치된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 도시 활성화를 앞당길 방침이다.증평읍 교동리에 위치한 메리놀 마을 창작소는 25억원을 들여 연면적 5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꾸민다.이 곳은 메리놀 작업장, 작품 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 작업장 등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한다.군은 앞서 지난 6월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내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