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성인교육프로그램 ‘반구천 예술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반구천 예술가’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성인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판화 기법인 ‘콜라그래피’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지판화 이론을 학습하고, 반구천 암각화의 미적 가치를 탐구한 후, 직접 지판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총 2차시로 구성된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