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경남 진주시 LH 본사 사옥 내 무료 개방 중인 예식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LH는 신부대기실, 웨딩용 특수조명 설치, 음향 시스템 등을 개선했다. 또한 야외에 조성된 조각공원, 숲꽃길 등 다채로운 조경 공간을 활용한 야외 스몰웨딩이나 웨딩촬영도 지원한다.결혼식을 위한 예식장 이용은 매주 주말 가능하다. 사전 요청 시 주말에도 본사 사옥 1층에 마련된 셀프웨딩 홍보관과 웨딩시설을 답사할 수 있다.LH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주차장 27개소, 휴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