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자사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한 종합 지원책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철도 운행 감축에 따른 시민 불편에 대비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때문에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75%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KTX는 67%, 새마을호 58%, 무궁화호 62%로 운행이 감축된다. 이에 쏘카는 대체 이동수단 확보를 통한 교통 공백 해소에 나섰다.쏘카는 '출퇴근특가' 상품을 통해 16시간 무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 통학버스 운행 중단과 관련, 학생들을 태운 통학차량들로 인한 학교 주변에서 교통대란이 일고 있다.이달 들어 포항 초·중·고 통학버스 중 일부 업체가 운행을 멈추면서 3일 오전 등하교시 학생들을 태운 자가용 차들로 학교 주변에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이날 자녀 통학에 나선 학부모들은 “포항시와 교육 당국의 회피로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오고 있다”며 한 목소리를 내며 조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통학버스 운행 중단 사태는 지난달 남구 지역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가 불법 운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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