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도시 경산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제로 열린 2024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경산지역위원회 토론회에는 지역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임준희 전 대구시 부교육감의 ‘경산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주제 발표에 이어 이재규 경
“인천을 명품 도시로 만드는 데 작가로서 도움이 되고 싶어요.”1998년 등단한 함영연 동화작가 고향은 강원도 강릉이지만 현재는 인천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함 작가는 과거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요양하기 위해 인천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2011년 남동구 남촌동에 터를
군위군 군위읍은 지난 1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79세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생신 축하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대상자는 약 15년 전쯤 교회 지인의 소개로 연고 없는 군위군에 오게 되어 지역사회에서 보호와 지원을 받아온 분으로, 2018년부터 매년 ‘생신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 생신을 축하받으며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있다.이번 생신축하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신 축하합니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뚜레쥬르가 생신 케이크를, 민속떡집이 떡을, 행복꽃집이 꽃화분을, 영
“수봉공원을 자주 오게 되는데 현충 시설 의미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생각하니 숙연해지네요.”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은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 일대에서 진행한 ‘제6회 현충보감’ 캠페인을 개최, 지역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현충 보감’이란 충성스러움을 세상에 널리 나타내어 떨치고, 본보기가 될 만한 정말 귀중한 사물과 그 행적을 알리기 위해 주안지부에서 정한 봉사활동이다.
경남일보 창간 115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공로상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은 “1909년 김홍조, 김기태 등의 선각자들이 사재를 털어 만든 신문을 창간했다. 어려운 시기에 역사, 철학, 민족을 생각하면서 신문을 만들었다는 것이 경이로운 일이다”며 경남일보 창간 역사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경남일보가 수많은 역경과 재창간 등을 겪으면서 오늘까지 오게 됐다. 현재도 경남일보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맡
제주특별자치도민 여러분. 이곳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도민 여러분을 이렇게 뵙게 돼서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무엇보다 좀 일찍 찾아뵀어야 되는데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도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또 이런 아름다운 가을 바다를 보면서 오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저는 제주도를 자주 왔습니다. 제주도에 올 때마다 이 나라의 보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자산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벌써 유네스코 3관왕에 올랐습니다.생물권 보존지역, 또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이렇게 자연유산 3관왕에 올랐습니다.최근에는 청정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다문화 가족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잔 샤키야 작가와 함께하는 다문화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잔 샤키야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비정상회담’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에 출연해 네팔 문화를 알리는 한편, 저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였다. 수잔 샤키야 작가는 한국에 오게 된 계기와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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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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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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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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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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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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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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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한반도에 독일까? 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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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전이 종료되고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4년간 국정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동맹과 네크워크를 중시했던 바이든 행정부의 국제주의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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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년들의 종합 정보소통 "청년지원센터" 전담 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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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철원군 청년지원센터”라는 현판을 달고 2025년도 청년정책 안내, 청년창업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계획 등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체계화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군은 관내 청년들의 각종 취업․창업등의 일자리 정보 습득 창구 일원화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격“청년지원센터”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먼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사업을 통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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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정세현 "윤석열, 외교안보 참모 싹 다 바꾸고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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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1951년 제정된 미 수정헌법 22조 "누구도 3회 이상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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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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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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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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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은 6일,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양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